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 트라웃/선수 경력/2014년 (문단 편집) == 시즌 전 == 2013년 11월 22일 [[에인절스]]가 트라웃과 포지션이 겹치는 피터 보저스와 [[랜달 그리척]]을 월드시리즈 MVP 출신 3루수 [[데이비드 프리즈]]와 우완 투수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s/salasfe01.shtml|페르난도 살라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시켜 버렸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1172577|#]] 트라웃의 풀타임 중견수가 확정된 것이다. 12월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윈터미팅 날 가진 인터뷰에서 2014 타선 전망을 대놓고 확정하진 않았지만, 푸홀스 3번 복귀와 트라웃 2번 배치를 암시했다. 그가 “저런 타입의 선수가 리드오프를 친다는 말은 정말 매력적이다. 하지만 트라웃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편이 그 자신에게도 팀에게도 나을 것 같다. 그래서 트라웃을 적어도 2번 타순에 두려고 한다. 그 다음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지.”라고 밝힌 것이다.[* 이미 2013년 6월에 소시아는 “트라웃과 같은 선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다재다능하다. 이 녀석은 1번부터 4번까지 어디든 넣어도 타격이 가능하고, 뛰어난 수비도 가능하다. 따라서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혀 타순을 조정할 것을 암시했다.[[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mlb/angels/2013/06/12/angels-mike-trout-no-one-year-wonder/2417775/|#]]] 참고로 트라웃의 2013시즌 타순별 성적은 다음과 같다. || '''타순''' || '''타석'''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번 || 88 || .325 || .398 || .519 || .917 || || 2번 || '''405''' || '''.329''' || .420 || '''.595''' || '''1.015''' || || 3번 || 223 || .308 || '''.466''' || .497 || .963 || 이를 바탕으로 통계적으로 따지면 2-3번에서 칠 때에 1번에서 칠 때보다 득점권 찬스를 82번 더 맞이하게 되며 타점 역시 올해의 83타점에서 97타점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https://blog.naver.com/fireaog?Redirect=Log&logNo=80203571051&from=postView|#]] 2012년 30홈런, 49도루, 2013년 27홈런, 33도루를 기록한 트라웃은 이듬해 스프링캠프에 240파운드라는 크게 불어난 몸으로 나타났다.[[https://s_f_a_r.blog.me/10187074149|#]] 사람들은 트라웃이 도루를 포기하고 홈런을 택한 것으로 예상했다. ~~또 속냐?~~ 그러나 트라웃은 단지 시즌 중 체중 감소를 대비한 것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즌에 앞서 최대한 몸을 만들고 시즌 중에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전략으로 보인다.[[http://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224&aid=0000003786|#]] 참고로 트라웃은 이런 전략을 반복하겠다고 이미 작년 10월에 예고했다.[[http://bleacherreport.com/articles/1797568-mike-trout-talks-offseason-routine-and-how-he-had-to-adjust-in-2013|#]] ~~그 전에도 했었을듯~~ 2월 19일 더욱 많은 도루를 성공시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http://sports.donga.com/SPORTS/3/all/20140220/61041971/3?adtbrdg=e#_adtReady|#]] 또한 “내가 야구를 시청할 때, [[데릭 지터]]는 항상 가장 선호하는 선수였다. 경기장 안팎에서 그는 자신을 다루는 방식, 챔피온십 승리. 이 모두가 우승으로 귀결된다. 세상에 있는 개인 기록을 모두 갈아치워도, 우승하지 못했다면 정말로 아무 의미가 없다.”며 우승에 대한 목마름을 내비쳤다.[[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mlb/2014/02/19/mike-trout-booming-celebrity-financial-future/5619801/|#]]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메이저 생활을 돌아보며 “크레이지한 기분이다. 정말로 내 삶 중 지난 2년을 설명할 수 없다. 그것은 엄청났고, 그걸 즐겼다. 그것은 내가 아이였을 때부터 원했던 것이다. 나는 그것을 충분히 이용한다. 현재 이곳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고 밝혔다.[[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mlb/2014/02/19/mike-trout--contract-first-workout-angels-nike-derek-jeter/5607061/|#]] 24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LA 에인절스 스프랭캠프 최고의 관심사는 현재 마이크 트라웃의 장기계약 문제다. 최근 야후스포츠가 ‘에인절스 구단과 트라웃이 6년간 총액 1억5000만달러 수준의 장기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https://sports.yahoo.com/news/source--angels--mike-trout-talking-monster-extension-184204188.html|보도]]한 뒤로 에인절스 구단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https://twitter.com/JeffPassan/status/437658940164538368|#]][[https://twitter.com/JeffPassan/status/437665984686854145|#]] [[파일:2013연장논의파산속보.png]] 물론 에인절스 구단이나 트라웃 양측 모두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https://twitter.com/JeffFletcherOCR/status/437677669946105856|#]]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다. 트라웃은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ESPN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언론에 계약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무슨 말을 듣고 싶어하는지는 잘 알지만, 난 여기에 시즌 준비를 하기 위해 왔을 뿐 계약 협상에 관한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 역시 이 문제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소시아 감독은 2월 24일 “(트라웃 계약문제는) 아무런 이슈가 되지 않는다. 내가 에인절스 감독으로 있는 동안 계약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캠프 분위기는 에너지가 넘친다. 선수들도 집중력을 가지고 훈련하고 있다.”며 “정신이 산만해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트라웃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이 부분에 대해 관리를 잘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빅리그에 올라 실력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힘들다. 트라웃은 풀타임 첫 해 대단한 실력을 보였고, 이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에 맞서야 한다. 트라웃은 지난해에 비해 컨디션이 전혀 처지지 않고 있다.”며 훈련 자세를 칭찬했다. 올시즌 풀타임 3년째를 맞는 트라웃은 아직 연봉조정 자격이 없기 때문에 스프링캠프 동안 재계약을 해야 한다. 소시아 감독은 “잠재적인 혼란스러움이 있을 수 있으나, 트라웃은 잘 관리할 것이다. 그는 매우 현실적이기 때문에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우선 순위가 뭔지 잘 안다.”고 밝혔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25/2014022502912.html|에인절스 소시아 감독과 트라웃 계약 문제]] 2월 26일 소속팀 LA 에인절스와 연봉 10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60&aid=0000000768|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없는 선수로는 최초로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00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이던 [[알버트 푸홀스]], 200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라이언 하워드]]가 맺은 90만 달러를 넘어서는 비(非) 연봉 조정 자격선수 역대 최고액이다.[* 3년 뒤인 2017년 3월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105만 달러로 트라웃의 기록을 깨버렸다.[[http://sports.donga.com/3/all/20170310/83257197/2|#]]] 에인절스의 [[제리 디포토]] 단장은 “2년차를 조금 넘긴 선수에게 연봉 100만달러는 획기적인 것이다. 트라웃은 그럴 자격이 있고 딱 어울리는 계약이다.”라고 밝혔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27/2014022701002.html|#]] 트라웃 역시 “기분이 좋다. 팀이 나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게 나한테 큰 의미가 있다.”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02271947123&sec_id=510301|#]] 또한 아직 연봉 조정 자격이 없는 트라웃에게 구단은 연봉액을 협상할 필요가 없었고, 따라서 작년에는 그렇게 했다. 하지만 올해는 파격적인 대우를 하며, 트라웃측과 협상을 하고 그의 동의를 받았다. 왜 올해는 이런 예외를 두었냐는 질문에 디포토 단장은 “솔직히, 우리가 그의 퍼포먼스가 이례적일 정도로 우수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규칙을 깨도록 이끄는 선수들이 있는데, 트라웃이 2년 동안의 성과는 우리에게 규칙을 깨도록 이끄는 것이었다. 그의 퍼포먼스는 우리에게 분명히 그에 상응한,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대우를 해야한다고 느끼게 했다.”라고 대답했다.[[https://www.mlb.com/news/mike-trout-signs-one-year-1-million-contract-with-los-angeles-angels/c-68352188|#]] 3월 24일 감독인 [[마이크 소시아]]가 트라웃을 리드오프가 아닌 2번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트라웃은 “소시아 감독이 나를 몇번으로 기용하든 그곳이 내가 타격할 자리이다. 타순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어프로치를 전혀 바꾸지 않을 것이며, 동일한 루틴을 지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http://ftw.usatoday.com/2014/03/mike-trout-second-angels-lineup-batting-order|#]][* 2018년 6월에도 동일한 인터뷰를 했다.[[http://www.latimes.com/sports/angels/la-sp-angels-lineup-trout-20180606-story.html|#]]] 27일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본격적인 2014 시즌 개막을 앞두고 메이저 리그 최고의 선수 TOP 25를 선정 후 발표했다. 영예의 1위는 LA 에인절스의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이 차지했다. 지난해 3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르며 미겔 카브레라를 제쳤다.[[http://sports.donga.com/3/01/20140328/62080460/3|#]] 또한 이날까지 에인절스는 시범경기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트라웃은 “팀 케미스트리가 최고다. 팀원 모두 서로를 좋아한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도 없다. 개막일이 오면, 우리는 모든 초조함에서 벗어날 것이다. 우리 모두 갈망하고 있다. 우리는 명백하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전이 다가오자 그동안의 시즌 스타트에 대한 말도 나왔다. 트라웃은 “지난 2년간 우리의 시즌 스타트는 우리를 죽였다.”고 했고, [[알버트 푸홀스]]는 “우리의 주된 목적은 초반 부진을 극복하는 것이다. 첫 한 달 동안 삽질하지 않아야 한다. ‘시즌 초반이야, 시즌 초반’이라고 항상 들어왔겠지만, 역전보다는 처음부터 좋은 출발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라며 거들었다. 위닝 멘탈리티를 강조하는 선수도 있다. [[제러드 위버]]는 [[하위 켄드릭]], [[에릭 아이바]],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j/jepseke01.shtml|케빈 젭슨]]과 함께 에인절스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인 2009 시즌을 보낸 마지막 남은 4명 중 한 명이다. 그는 “우리는 그때로 돌아가야 한다. 지난 4년 동안 좌절스러웠다. 4년전 디비전 우승을 했을 때의 멤버가 너무 많이 빠져 나갔다. 우리가 어떻게 승리했는지 같은 종류의 말들을 해 줄 때가 왔다. 그때의 팀의 자세(Angel attitude)를 클럽하우스에 되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이번엔 다를 것이란 다짐을 했다.[[https://blog.naver.com/fireaog/80210146493|#]][[https://www.mlb.com/news/good-vibes-for-los-angeles-angels-as-opening-day-nears/c-70145142|#]]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에인절스와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더니 [[미겔 카브레라]]가 북미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계약에 최종 합의한 3월 28일, 트라웃도 에인절스와 2015~2020년을 커버하는 6년[* 2017년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당시 연장 계약 논의 중 트라웃 에이전트 쪽에서 14~15년짜리 종신 계약 청약을 했는데, ~~[[알버트 푸홀스|푸홀스]]의 먹튀질에 질린~~ 모레노 구단주가 거절하였다고 한다.[[http://www.cbssports.com/mlb/news/mike-trout-reportedly-sought-a-lifetime-deal-with-angels-before-signing-extension/|#]] 1년 반짝인 [[브라이스 하퍼]]가 [[http://fastphillysports.com/wtf-phillies-shell-500m-bryce-harper/|4~5억 계약 루머]]가 도는데, 천만다행이다. 트라웃이 종신 계약을 했으면 아마 역사에 남을 호구 계약이 성사되었을지도 모른다. 앞의 기사와 [[http://www.ocregister.com/2014/03/29/trout-on-deal-im-just-happy-to-be-here-for-the-next-seven-years/|연장 계약 후 기자회견 기사]]를 종합해보면 모레노가 종신 계약은 거절하고, 전성기만 쏙 빼먹는 8년 계약을 체결하려 했으나, 트라웃 측이 전성기 나이에 FA를 시도하기 위해 6년을 주장하여 6년으로 합의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2013년 12월 ESPN의 버스터 올니에 따르면 트라웃의 에이전트와 종전에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는 트라웃의 장기 계약에 대해 “12년, 4억 달러”라고 대답했다고 한다.[[http://www.xportsnews.com/jsports/?ac=article_view&entry_id=399931&_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에인절스가 포기한 14년 이상의 종신 계약은 7년 뒤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실현한다.[[https://www.cbssports.com/mlb/news/biggest-mlb-contracts-in-history-fernando-tatis-jr-s-340-million-padres-contract-ranks-third/|#]]] 1억 445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http://www.espn.com/los-angeles/mlb/story/_/id/10692095/los-angeles-angels-mike-trout-agree-six-year-extension|#]][[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4/03/28/1001000000AKR20140328084700007.HTML|#]] 이로써 에인절스에서 2020년까지 뛰게 됐다. FA 3년을 커버하는 계약이라 [[https://theringer.com/the-25-worst-contracts-in-baseball-b98692ba39d2|트라웃이 디스카운트를 해줬다]]는 [[https://www.fangraphs.com/blogs/mike-trout-king-of-trade-value-now-and-forever/|의견]]이 대세.[* 2017년 현 시애틀 단장이자 전 에인절스 단장으로 트라웃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던 제리 디포토는 “트라웃의 남은 계약은 저렴하다고 느낄만 합니다. 대형 계약이었죠. 에인절스 아르테 모레노 구단주는 트라웃과 같이 빅리그 연차가 적은 선수에게 공격적인 계약을 제시하도록 허락해줬어요. 일반적으로 당시 트라웃 연차에 도달한 선수들의 연장 계약 규모는 (FA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하지만 트라웃은 특별한 선수죠.”라고 말했다.[[http://m.mlb.mbcsportsplus.com/news/?mode=target&idx=99946988#06UZ|#]]][* 어마어마한 혜자 계약이다. 트라웃이 장기 계약을 하지 않았다면, 2015~2017년까지 연봉 조정 기간에 들어갔을 것이다. 트라웃 급이 받는 연봉 조정액이 얼마일까?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처음 얻은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연봉 조정을 피해 컵스와 1년 1,085만 달러의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47&aid=0000128296|#]]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신인왕(MVP 11위)-MVP 1위-MVP 7위라는 성적을 거두고 저 금액을 얻었다. 트라웃은 신인왕(MVP 2위)-MVP 2위-MVP 1위라는 성적을 받고 불과 6백만 달러 정도를 받았다. [[무키 베츠]]는 연봉 조정에 승리해 1050만 달러를 받았는데, MVP 19위-MVP 2위-MVP 6위였다.[[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77050|#]] 또한 [[조시 도날드슨]]은 연봉 조정을 피해 토론토와 2,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이는 메이저 리그 역사상 연봉 조정 대상 선수가 맺은 1년 계약 중 최고 금액이다. 2016년 5월 [[브라이스 하퍼]]가 2018년 2,16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연봉 조정 대상 선수 중 최고액으로 대우받았지만, 이를 갈아치웠다.[[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2&b_idx=99914313.000|#]] 트라웃은 연봉 조정 마지막 시즌이었을 2017 시즌 연봉은 불과 2,008만 달러에 불과하다. ~~연봉 조정했으면 최초로 3,000만 달러 돌파했을지도?~~ 거기에 2018~2020 시즌까지 3,408만 달러밖에(?) 받지 않는다. 노예 계약이라고 까지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이다.] 물론 트라웃도 이 계약이 끝나도 여전히 29세라 다시 한 번 FA 대박을 노려볼 나이다. 트라웃은 “나는 이곳 애너하임을 사랑한다. 여기서 뛴다는 것은 나에게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7년 동안 내 인생의 큰 도약이 있을 것이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트라웃은 에인절스 구단이 재정적으로 넉넉해 언제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데다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날씨와 주거 환경이 쾌적해 장기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닝보너스 500만달러에 연봉은 내년 525만달러, 2016년 1525만달러, 2017년 1925만달러, 2018~2020년 각 3325만달러로 정해졌다. 추가 보너스로 트레이드 거부 조항과 매년 20경기에 대한 에인절스타디움의 럭셔리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졌다. 메이저 리그 경력 3년이 안된 선수가 평균 연봉 2000만달러를 확보한 것은 역사상 트라웃이 처음이다. 트라웃은 “구단이 3300만달러에 이르는 연봉 조건을 제시한다면 거절하기가 참으로 힘들다. 계약기간과 연봉을 보장받은 상태에서 앞으로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른다. 그럼에도 구단은 그런 계약을 제시했다.”며 [[http://m.koreatimes.com/article/20030603/128684|아트 모레노]] 구단주에 감사함을 표시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31/2014033100490.html|#]]] 이 계약에 대한 주위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http://www.espn.com/los-angeles/mlb/story/_/id/10692095/los-angeles-angels-mike-trout-agree-six-year-extension|#]][[https://www.baseballprospectus.com/news/article/23177/the-week-in-quotes-march-24-30/|#]] * [[제러드 위버]](에인절스 선발투수) “선수가 그런 자질을 갖추게 되면 조직적인 관점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를 여기에 머물게 하고 싶을 것이고, 트라웃의 입장에서도 그러할 것이다. 22살이 되는데 6년 계약, 트레이드 금지 조항, 그가 지금까지 쓴 보다 많은 돈. 그건 그 꼬마를 위한 security blanket(아이가 안도감을 얻기 위해 껴안는 담요)다.” * [[개럿 리차즈]](에인절스 선발투수) “어떤 말로도 그의 좋은 점을 설명할 수 없다. 나는 아마도 누구보다 트라웃의 타석을 봤을 것이다. 그는 크게 발전했다. 그는 모든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 * 아트 모레노(에인절스 구단주) “양측 모두에게 공정한 거래라고 정말로 믿는다. 그들은 매우매우 만족했다. 우리는 중간 지점에서 찾아냈다.” * [[마이크 소시아]](에인절스 감독) “모두들 그 계약 소식을 듣고, 명백하게 가슴이 떨렸을 것이다. 트라웃은 특별한 선수이자 특별한 사람이다.” * [[스콧 보라스]] “나는 매일 밤 마이크 트라웃의 경기를 보는 즐거움과 특권을 누린다. I think he’s a very special cup of tea, for which he is deserving of a completely different brew. While few, I definitely consider Bryce Harper as part of the next generation of elite brand of teas. Certainly as a studied connoisseur, I may hold a differing opinion as to the availability, demand and value of tea futures.” 팬페스트를 겸해서 연장 계약에 관해 [[https://www.mlb.com/video/trout-on-his-six-year-extension/c-31711499|성대한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날 있는 프리웨이 시리즈 시범경기에서도 자축 [[https://www.mlb.com/video/trouts-solo-swat/c-31713401|솔로 홈런]]을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